제주도에서 스노클링 하기 좋은 곳에 대한 자료

2014. 7. 29. 19:09스킨다이빙&프리다이빙/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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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목포구

 

보목포구에 가시면 지금 보이는 사진에서 오른쪽 부분 - 오늘 찍은거라 파도가 무지 쎄네요

 

이건 물이 심하게 빠졌을때 입니다.

 

 

보목포구는 계단쪽은 수심이 깊지않아 초보분들도 수중 관찰하기 좋구요

다양한 생명체를 많이 볼수 있습니다.

수천마리 멸치떼와 같이 수영했던 기분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제가 제주에서 본 곳중에 제일 좋았던 곳이며 저 문어 잡은날 문어만 6마리 목격하였습니다.

좀더 바다쪽으로 나가보면 파도가 좀 있지만 수십마리 벵에돔, 숭어, 이름모를 엄청큰 물고기들이 넘쳐납니다.

거기서 왕문어도 목격하였는데 바위에 숨는 바람에 잡지를 못했네요.

한번 들어가 보시기를 강력 추천드립니다.

한가지 문제는 6번정도 들어갔었는데 한번은 물이 많이 빠졌을때 식당 아주머님이 나오라고 하시더군요.

그날따라 물빠지고 무언가를 잡으려고 하던 사람들이 좀 있었는데 그래서 좀 아주머니가 예민하셨던듯 합니다.

눈치껏 스노쿨링을 해야할듯합니다.

 

 

2. 외돌개 옆 황우지해안

 

 

앞쪽은 수심이 얕아서 초보분이 스노쿨링하기 좋구요

뒤쪽은 수심이 한 3미터 정도 나올듯 하더군요. 다이빙하며 놀기 좋습니다.

이곳에서 쥐치 5마리 곰취 2마리 복어 2마리 범돔 10마리 그외 용치놀래기 등등 살더군요.

천연의 수영장으로 정말 잼있는 장소라 생각듭니다.

 

 

3.협재해수욕장

 

 

 

협재해수욕장은 제주에서 제일 아름다운 해수욕장으로 유명하죠

협재해수욕장에서 옆쪽에 보시면 하얀민박이라는 민박집이 있습니다.

그 앞쪽에 보시면 사진처럼 바위지대가 있는데 이곳이 포인트

만조때는 벵에돔 아지트가 있는지 수십마리 벵에돔이 몰리더군요.

저 문어는 저번에 간조때 운좋게 잡은놈으로 크기가 좀 되는 관계로 데쳐먹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파도가 심하게 치는 날이면 해초가 떨어져 나가서 물이 상당히 탁해집니다.

복불복으로 협재와 함덕은 좋을때와 안좋을때가 있더군요

 

 

4.함덕해수욕장

 

 

이곳은 함덕 해수욕장에서 왼쪽으로 한 500미터 정도에 있는 지역인데 사람도 없구 스노쿨링하기도 좋습니다.

 

 

원본 게시내용을 조금 수정하였습니다.

 

그리고 해산물 체취를 위한 스노클링을 하기 적당한 곳에 대한 정보~!!!

http://art5157.blog.me/10188096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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