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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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케밥 맛집 "앙카라 피크닉"에서 먹은 매운 소스
앙카라 피크닉에서 식사를 마치고 나가면서 사장님께 매운 소스 이름이 뭐냐고 물어보니, 이름은 없다고 한다 그냥 매운 소스라고 하며 청양고추와 야채를 넣고 갈았다고 한다. 먹으면서 느낀건 약간의 산미....식초같은 산미가 느껴졌다. 마요네즈와 같은 기름진? 느끼한 맛은 전혀 느껴지지 않고 깔끔하게 산뜻하게 매웠다. 이 산미를 낼수 있는 것으로 추측 되는 것이 케찹, 식초, 레몬즙, 살사소스, 타바스코 소스, 토마토 정도 떠올랐다. 고추는 열을 가하여 익히지 않은 생으로 먹었을 때의 신선함(?) 이 느껴졌다. 그리고 잡티 없이 붉은 색의 소스를 보면, 붉은 계열의 고추 이외에는 전혀 사용하지 않은 듯하다. 고추가 어떤 고추인지 부터 엄청 궁금한데.....쥐똥고추? 할라피뇨...는 녹색이니 아닐테고....피망..
2024.04.20 -
두부두루치기
얼마 전에 광천식당을 갔다. 그전에는 주로 진로집을 갔었는데, 그날은 그냥 광천식당을 갔다. 그런데 왠걸? 예전에 먹었을 때는 진로집보다 맵고, 고춧가루 입자도 커서 별로였던 것이, 이번에 갔을 때는 매운맛도 적당하고 고춧가루도 고운편이라 진로집과 우열을 가리기 어렵다는 생각이들었다. 두부두루치기는 진로집과 비교하여 막상막하라 판단했지만, 칼국수는 광천식당이 훨씬 맛있었다~! 국물, 고명, 그리고 면발까지~!!! 예전에 왔을때는 두부두루치기만 먹었던터라 칼국수에 대해선 몰랐었는데. 이걸 이제 알게되다니 안타까울 따름이다. 거기다. 광천식당은 2명이 왔을때를 위해서인지 두부두루치기(소) 보다 작은양으로 주는 양념면이라는게 있었다. 이번에 갔을 때도 우리는 양념면이 뭔지 몰라서 13000원짜리 두부두루치기 ..
2021.11.22 -
탕수육
중국집에 가면 주로 짜장1, 짬뽕1, 탕수육(소)를 시켜 먹는다. 이렇게 대전의 여러집을 다녀본 결과 대동에 있는 '기계우동'이라는 가게가 우리 입맛에 잘 맞는 편이다. 요즘 프렌차이즈 중국집에서 주로 볼 수있는 찰쌀 탕수육이 아닌, 어렸을때 많이 먹어보던 옛날 탕수육 스타일. 이런 옛날 탕수육 스타일을 집에서 해먹어 보고싶어서 요리법을 찾아보는 중이다. 찾은 것들을 하나하나 해보고, 또 변형해보면서 우리가 좋아하는 레시피를 찾아야봐야겠다. . 웃긴대학에 올라온 탕수육 (원문) 우선 탕수육 소스 중국집소스로 만들려면 노추라는 시중에선 다소 구하기 힘든게 필요함그래서 그나마 비슷하게 맛을 내고 싶다면 연두를 쓰는게 좋음 황금비율은 물 2 : 설탕 1 : 식초 0.5 : 연두 0.3 : 소금 한줌 - 여기에..
2019.12.20 -
[게임] 달빛조각사 팁 모음 (수집중)
● 필드 보스 젠타임은 이전 보스 잡고나서 대략 15분 정도 후 ● 케릭 육성 팁[리자드맨 계곡] 바실리스크 반복퀘 : 자신의 스펙, 직업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대략 50 중반 레벨까지 함. 잡는 몹 숫자 대비 경험치가 비슷한 레벨대의 다른 반복퀘보다 좋음. 필드 보스몹인 아크라샤가 젠 되는 위치에서 반복퀘를 하다보면 아크라샤를 잡았을 때 가끔씩 떨구는 '마니링'이라는 희귀 반지도 먹을 수 있는데 이게 꾀 좋음. 2개 구해서 쌍빈지로 끼는걸 추천. [개미굴] 개미굴 몬스터 소탕 반복퀘(=가.야.미) : 개미굴에 있는 몬스터를 종류 상관없이 아무거나 150마리 잡는 퀘스트. 바실리스크 반복퀘를 졸업하면 여기서 하면됨. 여기서는 70 초반 레벨까지 하면됨. 개미굴 필드 보스인 메르를 잡으면 가끔 희귀 귀걸..
2019.10.11 -
물회 육수
더운 여름이 다가온다. 우리 커플은 물회를 좋아해서 동해나 남해로 여행 갈때면 물회 맛집을 찾아가곤 한다. 대전에서도 가끔씩 검색해서 찾아가보곤 하지만 강원도쪽에서 먹은 맛난 물회 맛에 견줄 수 있는 곳을 아직 찾지 못한 상태이다. 오늘은 인터넷 써핑을 하다가 물회 육수 관련 레시피를 찾아 보게되었다. 냉면 육수처럼 만들어져 나오는 것을 구입해서 해먹어볼까 싶지만, 아무래도 그렇게 파는 것은 조미료도 많이 들어가고 직접 육수를 만들어 장사하는 물회 맛집에서의 깊은 맛을 낼 수 없을 거라 생각해서 직접 만들어 보는게 나을 듯했기 때문이다. 그래도 어떤 재료가 들어가는지 궁금하니 수집은 해놓고.... 검색을 해보면 역시나 몇몇 프로그램에서 물회 육수 레시피를 방영한 적이 있는듯 하다. 이런 것도 모아 놓겠지..
2019.05.28 -
초밥
네이버 조리사클럽 카페 '요리는칼맛이여'님 글 (링크) 쌀 : 작고 단단한것, 햅쌀과 묵은쌀을 1:1로 섞어쓰면 좋다. 씻고 불리기 : 쌀을 여러번 씻고 최소 2시간은 냉장실에서 불리는 것이좋다배합초 : 식초:설탕:소금 = 3:2:1 정도의 비율로 녹을 정도로만 가열을 해준다. (식초의 종류에 따라 식초의 비율이 좀더 높아질수 있음)조리 : 밥이 된 후 온도가 높을때(약 35도)에 배합초를 붓고 빠르게 섞는다. 주걱으로 세워 어슷하게 하여 쌀알이 눌리지 않도록 한다. 잘 섞였으면 식초의 향이 빨리 날아가도록 부채등의 도구로 바람을 불어 식힌다음 젖은 수건으로 덮어 밥의 겉면이 마르는 것을 방지한다. 밥을 보관하고 있을 통은 나무 재질이 적당하다. 네이버 조리사클럽 카페 '파스타코코'님 글 (링크) 초대리..
2019.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