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3. 15. 13:59ㆍEngineer
만들고 싶은 앱이 있다.
여러가지다.
난 무선통신쪽을 공부했기에 앱 제작과 관련한 공부는 한적이 없다.
하지만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웠던 경험이 있기에, 이또한 어렵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지금은 일을 하고 있지 않으니 시간도 많고.
앱을 제작함에 있어 디자인쪽 감각이나 지식도 필요하다.
이부분은 내가 부족할 듯하다.
집 주변에는 충남대, 카이스트, 목원대가 있다.
시각디자인이나 산업디자인 학과 학생들 중 앱 제작을 해보고 싶은 친구가 있다면 서로 머리를 맞대고 작업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학교에 찾아가서 시각디자인학과 건물에 A4에 프린트한 홍보물을 붙여볼까?
관심있는 사람은 연락하면 커피한잔 쏜다고.
그리고 만나서 얘기를 해보는 거지.
여러 종교에서 자신의 내면의 성찰을 위해 "항상 깨어 있어라" 는 말을 한다.
과학, 공학을 연구하는 이에게도 마찬가지다.
연구하는 있는 것에 대한 아이디어, 혹은 문제에 대한 돌파구 등이 항상 깨어 있으므로 해서(항상 지각하고 사고함으로써) 떠오르는 듯하다.
단순이 생각하고 생각하고 생각하여 떠오를 때도 있고, 티비를 보는 중에 스쳐지나간 장면에서 영감이 떠오를 수도 있고, 친구와 대화를 하는 중에 던진 한마디가 머릿속에서 빅뱅을 일으키기도 한다.
이러한 순간이 언제 찾아 올지 모르기에 항상 깨어 있으라는 것인 듯하다.
티비에서 스쳐지나가는 장면이 정말 그냥 스쳐지나가지 않도록.
나는 "항상 깨어 있어라"는 말이 참 와닿는다.
프로그래밍 공부애 필요한 자료는 대학교 도서관과 인터넷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iOS 프로그래밍을 할까?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을 할까? 결국엔 둘다 하겠지만 시작은 뭘로 할까? MAC 컴터가 없으니 안드로이드부터?
● 어떤 프로그램을 먼저 만들어 볼까? 서버가 필요하지 않는, 모바일 기기내에서 자체적으로 동작가능한 것부터?
함께 프로그램을 만들 사람들은 온라인 커뮤니티가 있는지? 대학에 찾아가 물색할지? 잘 모르겠다.
●열정있는 사람들이 모이는 온/오프라인 커뮤니티가 있나?
상의하거나 토론할 공간은 대학교 캠퍼스 빈 강의실을 이용하면 될 것 같고.
●주중 6시 이후나, 주말에는 카드키가 없으면 건물을 못들어가니 대안이 필요
●이노스타트업(링크), 청년자립공작소(링크), 필로스페이스(링크) 와 같은 공유 오피스 이외에 스터디 카페 (링크1, 링크2 )도 있다.
충남대 - 디자인 창의 학과 - 시각.제품디자인 전공
카이스트 - 산업디자인 학과
목원대 - 시각디자인 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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