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삼

2013. 10. 17. 13:14해루질/해루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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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해삼

맛있는 시기

 동지 전후가 제일 맛이 좋은 시기이다.

산란기

 5-7월

분포지역

우리나라 모든 바다에 분포하는 듯.

먹이

 규조류, 유기 침전물

서식 환경

우리나라 전국 연안에 서식

17도 이하, 특히 8~10도에서 식용이 가장 왕성하고 운동량이 많아 성장이 빠르다.

17도 이상이 되면 먹는 것을 중지하며, 25도 이사일 경우 활동을 중지하고 여름잠을 잔다.  

포획 제한 크기

 크기 제한은 없으나, 지역따라 체취 금지 구역이 있다.

금어기

 

추천 요리

 회, 고노와다(해삼의 창자로 만든 젓갈), 그밖에 여러 중식요리에 재료로 쓰임

기타

성장기는 해역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보통 12월에서 다음해 4월까지다.

최대 40cm까지 성장

강한 자극을 주면 창자르 버리거나 몸을 스스로 끊어 버리기도 함

 

 

 

 

 

 

 

 

 

 

 

 

 

 

 

 

 

 


 

산란기가 되면 수면가까이 올라오나보다. 방파제 석축 사이, 해초 위에서 길쭉하게 서있는 자세를 하고 있는 상태로 발견할 수 있다.

 

동해의 경우 해안철책 군복무중일때 태풍불고 다음날에 오전 bmnt 해안선 경계작전나가면 해삼 등등 많이 떠내려 와있었네요 ㅎㅎ바다가 뒤집어지는 시점에 해삼이라던지 양식전복이라던지 잘떠내려옵니다

 

해삼은 표면의 색깔에 따라 홍해삼, 청해삼, 흑해삼, 해파리해삼 등으로 구분해 부르며 이들은 모두 같은 종이다. 다만, 선호하는 먹이와 서식처에 따라 피부의 색이 달라졌을 뿐이다.

 

홍해삼

제주지역 특산품으로 주로 제주해역을 비롯해 강원도, 울릉도 일부 연안에서만 서식하며 생산량이 매우 적다. 청해삼보다 칼슘, 인, 마그네슘 등 무기영양분이 많고 크기도 대형이다.

 

청해삼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해삼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어릴 때는 내만의 해조류 서식장, 암초지대 등에서 생활하나, 성장함에 따라 외양의 사니질 깊은 곳으로 이동해 서식한다. 조류 소통이 좋고 용존 산소가 풍부한 해역에 많다.

 

흑해삼

부영양화가 진행되고 유수의 영향을 많이 받는 부니가 있는 내만의 뻘에 주로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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