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화 구이를 위한 세라믹 그릴, 와헤이 세라믹 석쇠

2018. 8. 29. 01:50똑똑한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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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을 돌리다보면 가끔 일본 드라마인 '고독한 미식가' 가 할때가 있다. 어느날 고독한 미식가를 잠깐 스쳐지나가듯이 보는데, 일본 술집에 있는 주인공 아저씨가 꼬치를 주문하고, 가게 주인은 석쇠에 꼬치를 굽는 장면이었는데 일반적으로 꼬치집에 있는 전용 꼬치 그릴이 아닌, 가스버너 위에 세라믹 그릴 같은 것을 올려두고 그 위에 꼬치를 굽고 있었다. 

순간 아~!!! 저건 사야되~!!! 하며 제품을 검색.

비슷한 제품이 몇개 있었고, 그중에 하나를 온라인으로 구입했다.

  

내가 구입한 것은 아래와 같이 생겼다.

 

 

 

인터넷 찾아보니 최저가는  해외배송비까지 29000원, 그릴치고는 비싸지만 한국에는 안파니 ㅜㅜ

구입 제품 링크 : https://smartstore.naver.com/qbees/products/2599891564

 

리뷰 

물건이 집에 도착해서 오늘 야키도리 소스와 닭을 이용하여 요리를 하기로 마음 먹었다. 일단 제품에 묻어있는 이물질을 태워야 겠다 싶어서 가스 버너 위에 올리고 불을 센물로 켰다. 그랬더니 ...... 까만색 그릴이 코팅 같은게 되어있었는데 그게 살짝 녹는 듯해보였다. 손가락으로 긁어보니 탄 것처럼 바스러지더라.....저위에 음식을 올려서 구워 먹었으면 아마 페인트인지 불소 수지인지 모를 코팅도 함께 섭취 했을듯. 다행히 집에 있는 구리 석쇠와 사이즈가 비슷해서....원래 들어있던 저 까만 석쇠는 버리고 구리 석쇠에 올려서 해먹었다. 

확실히 세라믹 그릴이 밑에 있어서 바로 구리 석쇠에 굽는거 보다 넓은 면적을 익혀주는 듯해 보였지만. 그래도 뭔가 잘 익는 면적이 좁은 듯하다. 소식이 생활화 되어있는 일본의 제품이라 그런가보다..... 난 넓게 한판 제대로 구어서 와구와구 먹고싶었는데. 그리고 다 먹고나서 닭에서 나온 기름과 야끼도리 소스가 가스버너에 떨어져서 눌러붙거나 탄것들을 치우는 건 어쩔수 없는 일 인 듯 .....종합적으로 생각해보면 그래도 숯에 구워 먹는 것에 비해서는 준비나, 식 후  뒷처리가 편하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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