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박함? 절실함?

2020. 7. 28. 17:58끄적끄적/혼자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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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읽은 '프로그래머로 사는 법'이라는 책에서 12장에서 절박한  마음가짐의 필요성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다. 어떤일을 함에 있어서 절박함이 있다면 보다 효율적이고 집중력있게 일을 하게 되어 남들보다 생산성도 높으며 시간관리에 용이하다는 내용이었다.


허지만 어떻게 하면 절박한 마음을 가질 수 있는지 그 방법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다루고 있지 않고 있었다. 


그래서 잠시 생각을 해보니 이전에 책에서 봤던 내용 중에 일을 할때 마감시간을 정하라는 것이 있었는데 이렇게 마감시간을 정해 놓으면, (그책에서 언급한 단어가 절박함은 아니었지만 그와 비슷한) 계획적이고 효울적으로 일을 진행하게 되고 일을 미루는 습관을 고치는데 도움이 된다고 했다.


마감시간을 정하면 절박한 마음이 생기지 않을까? 마감 기한을 타이트하게 잡으면 말이지. 


사실 이런 생각이 갑자기 떠오른건 지금 보고 있는 '데일 카네기 성공대화론'을 보다가 

"마치 지금 보는 책이 내가 보는 마지막 책인 것처럼 더 많이 깨닫기 위해 노력을 끊임 없이 하십시오 이것이 여러분의 정신이 더 많은 수확을 내도록 훈련하는 길입니다" 

라는 문장을 보면서이다. 


이렇게 무언가를 하면서 그것이 내인생에서 마지막이다, 혹은 오늘이 내 인생에서 마지막이다 라고 생각하게 되면 절박함이 생기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마지막인것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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