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6. 26. 10:55ㆍ인생의 반은 먹는 재미/레서피
스페인 요리라고 한다. 예전에 교수님 사은회때 갔던 강남에 세븐 스프링스에있던 메뉴였는데 맛있었던 기억이나서 한번 해보려고 인터넷을 뒤져보았다. 오븐을 사기전에도 한번 해보았는데 양송이에서 나오는 물때문에 조리도중 위에 얹어진 치즈가 부글부글 끓어서 요리가 엉망이 되곤했었는데 인터넷을 찾은 정보를 토대로 하면, 미리 후라이펜에 양송이를 구워 수분을 어느정도 뺀뒤에 조리하면 문제가 없을 듯하다.
원래 프레즐이나, 호떡 등에 들어가는 달콤한 크림치즈는 크림치즈무스 를 이용하는데 만들어져 파는 제품이 있다. 나는 그것도 모르고 트레이더스에서 발견한 크림치즈인 마스키포네를 사들고 왔고....아무튼 양송이 밑둥을 제고한뒤 밑둥과 소고기 양파를 볶고나서 크림치즈랑 버무린뒤 한번 구운 양송이에 올려서 오븐에 구우면 될듯하다.
[재료]
양송이 8개
소고기 50g
양파 50 g
[과정]
1. 양송이 8개를 밑둥을 포함하여, 나중에 재료를 많이 올릴 수 있도록 넓게 파낸다
2. 파낸 밑둥과 양송이 자투리르 잘게 다진다.
3. 냉장고에 있는 소고기(나는 토시살)을 50g 정도 다진다.
4. 양파 약 1/4개(50g)를 잘게 다진다.
5. 밑둥을 제거한 양송이의 수분을 제거하기 위하여 후라이펜에 넣고 살짝 구어준다.
6. 다져두었던 양송이 밑둥과, 양파를 버터에 볶으며 수분을 제거하다가 어느정도 익으면 소고기 다진것을 같이 넣고 볶아준다. 이때 소금으로 살짝 간을 한다.
7. 마스카포네 4스푼(15cc 듬뿍 4스푼) 에다가 설탕 2 꼬집, 꿀 1작은스푼 (5cc) 를 넣고 섞어준다. 레몬즙도 4-5방울 ㅋ
8. 그리고 볶아둔 재료와 섞는다.....아놔 크림치즈 녹아서 물됬다. 양송이에 발라서 구웠어도 녹았겠네?? 그럼 어떻해야하나.....녹아버리면 안되는디! 그래서 내열성 크림치즈무스를 쓴거였구나.
9. 일단 녺은 크림치즈와 섞은 재료를 냉동실에 넣어 뒀다 ㅡㅡ;; 굳어지면 양송이에 발라서 구어야징
참고 레서피1 : http://blog.naver.com/ksjae0207/220379413201
첨고 레서피2 :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991398&cid=48164&categoryId=48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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