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고 싶은 앱이 있다. 여러가지다. 난 무선통신쪽을 공부했기에 앱 제작과 관련한 공부는 한적이 없다. 하지만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웠던 경험이 있기에, 이또한 어렵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지금은 일을 하고 있지 않으니 시간도 많고. 앱을 제작함에 있어 디자인쪽 감각이나 지식도 필요하다. 이부분은 내가 부족할 듯하다. 집 주변에는 충남대, 카이스트, 목원대가 있다. 시각디자인이나 산업디자인 학과 학생들 중 앱 제작을 해보고 싶은 친구가 있다면 서로 머리를 맞대고 작업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학교에 찾아가서 시각디자인학과 건물에 A4에 프린트한 홍보물을 붙여볼까? 관심있는 사람은 연락하면 커피한잔 쏜다고. 그리고 만나서 얘기를 해보는 거지. 여러 종교에서 자신의 내면의 성찰을 위해 "항상 깨어 있어라"..

지금까지 양송이 스프를 만들때면 루를 만들고 거기에 볶은 양송이와 양파, 생크림, 우유, 치킨스톡(닭육수)를 넣어 갈았는데, 아무래도 루(roux)가 들어가다보니 밀도가 있는 편이었다. 얼마전에 베스타 뷔페에서 딸기페스트발을 해서 갔었는데, 거기에 있는 양송이 스프는 루를 넣지 않았는지, 부드럽고 가벼웠다. 집에와서 구글로 양송이 스프 레시피를 찾아보았더니 대부분의 외국 요리사들은 양송이 스프를 만들때 루(roux)를 사용하지 않았다. 그래서 나도 이번엔 루를 사용하지 않는 레시피를 따라 해보려고 몇가지를 정리 해보았다. 블루셰프님 양송이스프 레시피양파 5개를 채썰어서 버터 2큰술과 함께 중불에서 양파가 투명해질때 까지 볶아 준다. 손으로 으깬 양송이 2Kg과 바질, 월계수잎을 넣고 10분이상 볶아준다...

네스프레소 머신을 구입한지 몇 달이 지났지만 아직 거치대가 없다. 인터넷에 캡슐 거치대를 검색해보면 스탠드형, 벽걸이형, 서랍형, 받침대형, 바구니형 등 다양한 종류의 거치대를 판매하고 있지만, 딱 내가 필요로하는 크기나 디자인이 없는거 같다. 그래서 자작으로 눈을 돌려서 찾아보는 중에 도움이 될만한 블로그나 포스트 등을 정리해 보려고 한다. 목표는 우리집에 적당한 벽걸이형 캡슐 거치대 만들기~! 디자인 참고 자료 및 DIY 참고 자료 정리 나무 벽걸이 거치대 1 (김스톰군님 작품) 원문 블로그에 방문하면 만드는 과정도 있다. 재료비로 29,000 원 정도 들었다고 한다. 원문 링크 : http://jamie.kr/221458307308 나무 벽걸이 거치대 2 (양이씨님 작품) 재료비는 15,000원 정..

용두동 주꾸미 맛집 레시피 (생생정보 320회)●주꾸미 손질법 주꾸미 9마리(1kg)의 대가리를 갈라 내장을 제거한후 반으로 자른다. 주꾸미 다리는 두개씩 나누어 자른다. 신선도를 위해 흐르는 물에 손질한 주꾸미를 살짝 주무르듯 씻어낸 후 체에 받쳐 5분간 물기를 빼준다. (밀가루 세척 안함) 냄비에 물 3컵(600ml)를 넣고 끓으면 불을 끄고 녹차 티백 4개를 넣고 우린다. 녹차물이 식으면 소주 1/4컵, 식초 2큰술을 넣고 손질한 주꾸미를 10분간 담궈둔다. ●양념장 다진마늘 2큰술, 다진생강 1/4큰술, 매실액 1큰술, 설탕 1큰술, 후추 1/6큰술, 참기름 1큰술, 물엿 1큰술, 고추장 2큰술, 일반 고춧가루 2큰술, 청양 고춧가루 2큰술 을 골고루 잘 섞어 준다. 간장을 넣지 않아 물이 생기지..

대전에서 가까운 논산에는 2종류의 유명한 먹거리 축제가 있다. 봄에 는 논산에서 딸기 축제가 있고, 가을에는 강경에서 젓갈 축제가 있다. 공주 백제 문화제나, 함평 나비 축제처럼 스케일이 크거나 볼거리가 엄청 많은 축제는 아니고, 조촐한 지역 먹거리 축제 정도의 규모이다. 논산, 부여, 강경쪽으로 여행을 가고싶다면 이 축제에 맞춰서 가면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할께 할 수있을 듯하다. 물론 ;;; 교통은 좀 번잡스럽겠지만. 지역 축제●강경 젓갈 축제(10월 초~중순 ) 홈페이지 젓갈 관련 이벤트로는 젓갈 김치 담그기, 가마솥 햅쌀밥과 젓갈시식 체험, 양념젓갈 만들기 등이 있다. 특히 젓갈 판매소에 가면 강경에 있는 여러 젓갈 상점 주인들이 자기네들 젓갈 가져와서 한곳에서 팔고 있는데, 젓갈 시식하..

어릴 때 아버지랑 목욕탕을 가면, 그 뜨거운 온천탕에 날 데리고 들어가시곤 했는데 그 때 마다 몇 초도 안되서 뛰쳐나와 냉탕에 들어가서 놀곤했다. 시간이 흘러 이제는 혼자 찾은 목욕탕의 뜨거운 온탕에 들어가 "시원하다~"고 혼잣말을 뱉는 나를 보며 나이가 들어감을 실감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추운 겨울이면 문득문득 사우나나 찜질방, 구들장이 깔려있는 한옥의 아랫목이 생각나기도 한다. 그래서 이번에 정리해보려고 하는 것은 전국에 있는 숯가마 찜질방이다. 숯을 굽고 난 뒤 가마에 남아 있는 열을 이용해 찜질방으로 이용하는 곳인데, 지리산, 덕유산 등등 대게 산을 끼고 있는 시골 동네에서 찾아 볼 수 있다. 그리고 찜찔 후 숯에 구워 먹는 삼겹살은 덤~! 숯가마 찜질방 리스트 지 역 상 호 주 소 메모 및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