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반은 먹는 재미/레서피(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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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복채(오복지) 무침
내가 좋아하는 추어탕 맛집 중에 세종시 장군면에 있는 곤드래말 추어탕이라고 있다. 이곳에서 나오는 반찬 중에 무짠지(오복채)가 내 입맛이 잘 맞는편인데 어떻게 만드는지 궁금했었다. 오늘 유투브를 보는 와중에 어느 식당에서 오복채 무침을 만드는 장면이 있길래 생각나서 남겨 놓는다. 여기 레서피가 내 입에 맛는지는 모르겠지만, 어느 제품을 사용하고 어떤 재료가 들어가는지 참고로 괜찮을 듯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84EFen_PQIQ 대략 3분 50초 쯤에 있다. 솔거절임 오복채 라는 제품을 사용한다. 4Kg 제품에 물을 1.5 리터 정도 넣고 설탕 한주걱, 매실청 1컵(400ml 정도?)넣는다. 마지막으로 청양고추를 송송 썰어 넣고 참깨를 뿌리면 끝.
2023.01.14 -
열빙어 구이 맛있게 하는 방법
열빙어 구이로 검색하다가 좋은 정보를 찾아서 기록하려고 남겨본다. 네이버에서 호프집을 운영하는 사람들 카페이 있는 글이며, 진격의 포차님이 2017년에 올리신 글이다. 그리고 아래는 궁금사항에 대한 댓글에 달린 것들이다.
2022.06.11 -
두부두루치기
얼마 전에 광천식당을 갔다. 그전에는 주로 진로집을 갔었는데, 그날은 그냥 광천식당을 갔다. 그런데 왠걸? 예전에 먹었을 때는 진로집보다 맵고, 고춧가루 입자도 커서 별로였던 것이, 이번에 갔을 때는 매운맛도 적당하고 고춧가루도 고운편이라 진로집과 우열을 가리기 어렵다는 생각이들었다. 두부두루치기는 진로집과 비교하여 막상막하라 판단했지만, 칼국수는 광천식당이 훨씬 맛있었다~! 국물, 고명, 그리고 면발까지~!!! 예전에 왔을때는 두부두루치기만 먹었던터라 칼국수에 대해선 몰랐었는데. 이걸 이제 알게되다니 안타까울 따름이다. 거기다. 광천식당은 2명이 왔을때를 위해서인지 두부두루치기(소) 보다 작은양으로 주는 양념면이라는게 있었다. 이번에 갔을 때도 우리는 양념면이 뭔지 몰라서 13000원짜리 두부두루치기 ..
2021.11.22 -
김치찜 from 맛있는 녀석들 340회
망원동 맛집중에 한 곳이라고 한다. 내가 좋아하는 김치찜이라 스크랩해둠. 김치찜에 사용될 김치를 40분정도 미리 쪄놓는게 신기하다. 그리고 주문이 들어오면 그 김치와 육수에 돼지고기와 새우젓등을 넣고 요리를 한다고 한다. 김치가 꼭 맛있어야 할 듯하다.
2021.08.27 -
수제 돈까스 소스 (맛있는 녀석들 E304)
수제 돈까스 소스 (상주 고려분식)대전에도 돈깍스 맛집들이 많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백종원의 3대천왕'에 나왔던 아줌마 돈까스가 젤 맘에 든다. 그 이유는 바로 담백한 소스. 다른 경양식 돈까스집을 가보면 우스타소스맛이 느껴지는 새콤 달콤한 소스가 대부분인데, 아줌마 돈까스는 새콤하진 않고 담백하면서 살짝 달콤하다. 그 맛이 맘에들어 집에서 만들어 보려고 했지만 똑같이 맛을 내진 못했다. 맛있는 녀석들을 보다가 분식집 수제 돈까스 소스 설명을 들으면서 뭔가 응용할만한 내용이 있다고 느껴저서 캡쳐해 놓는다. 양배추, 배, 사과, 양념 등을 넣고 걸쭉하게 1시간 정도 끓인다고 한다. 땡초 김밥 (상주 고려분식)김밥에 김은 생김을 사용하면 비린내가 나기때문에 구운김을 사용.
2020.12.19 -
굴국밥, 굴전, 굴무침 (맛있는녀석들 E301)
굴국밥 굴 향을 위해 육수를 진하게 내지 않는게 포인트. 위에 만든 육수에 쑥갓, 콩나물, 파, 미나리, 김치, 청양고추, 다진마늘, 굴을 넣고 끓임마무리에 쪽파와 김가루를 넣으면 맛남. 굴전 굴을 살찍 데쳐야 하는구나....어쩐지 생으로하면 튀길때 기름이 많이 튀더라... 굴무침 내가 해먹을 때는 양념의 메인이 초고추장이었는데, 여기는 고추장 대신 고춧가루만 쓴다. 깔끔하겠다. 미나리, 사과채, 생굴, 다진마늘, 청양고추, 고춧가루를 넣음. 여기서 고춧가루가 어디껀지 궁금하네 국산인가 중국산인가 베트남인가?식초, 설탕, 참기를 넣음.
2020.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