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반은 먹는 재미/레서피(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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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 돈까스 소스 (맛있는 녀석들 E304)
수제 돈까스 소스 (상주 고려분식)대전에도 돈깍스 맛집들이 많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백종원의 3대천왕'에 나왔던 아줌마 돈까스가 젤 맘에 든다. 그 이유는 바로 담백한 소스. 다른 경양식 돈까스집을 가보면 우스타소스맛이 느껴지는 새콤 달콤한 소스가 대부분인데, 아줌마 돈까스는 새콤하진 않고 담백하면서 살짝 달콤하다. 그 맛이 맘에들어 집에서 만들어 보려고 했지만 똑같이 맛을 내진 못했다. 맛있는 녀석들을 보다가 분식집 수제 돈까스 소스 설명을 들으면서 뭔가 응용할만한 내용이 있다고 느껴저서 캡쳐해 놓는다. 양배추, 배, 사과, 양념 등을 넣고 걸쭉하게 1시간 정도 끓인다고 한다. 땡초 김밥 (상주 고려분식)김밥에 김은 생김을 사용하면 비린내가 나기때문에 구운김을 사용.
2020.12.19 -
굴국밥, 굴전, 굴무침 (맛있는녀석들 E301)
굴국밥 굴 향을 위해 육수를 진하게 내지 않는게 포인트. 위에 만든 육수에 쑥갓, 콩나물, 파, 미나리, 김치, 청양고추, 다진마늘, 굴을 넣고 끓임마무리에 쪽파와 김가루를 넣으면 맛남. 굴전 굴을 살찍 데쳐야 하는구나....어쩐지 생으로하면 튀길때 기름이 많이 튀더라... 굴무침 내가 해먹을 때는 양념의 메인이 초고추장이었는데, 여기는 고추장 대신 고춧가루만 쓴다. 깔끔하겠다. 미나리, 사과채, 생굴, 다진마늘, 청양고추, 고춧가루를 넣음. 여기서 고춧가루가 어디껀지 궁금하네 국산인가 중국산인가 베트남인가?식초, 설탕, 참기를 넣음.
2020.11.28 -
무침 양념장
꼬막 무침 양념장 (맛있는 녀석들197회) 양념장 하나도 만드는데 많은 재료와 시간이 든다. 그냥 초장이 아니다.
2020.10.21 -
탕수육
중국집에 가면 주로 짜장1, 짬뽕1, 탕수육(소)를 시켜 먹는다. 이렇게 대전의 여러집을 다녀본 결과 대동에 있는 '기계우동'이라는 가게가 우리 입맛에 잘 맞는 편이다. 요즘 프렌차이즈 중국집에서 주로 볼 수있는 찰쌀 탕수육이 아닌, 어렸을때 많이 먹어보던 옛날 탕수육 스타일. 이런 옛날 탕수육 스타일을 집에서 해먹어 보고싶어서 요리법을 찾아보는 중이다. 찾은 것들을 하나하나 해보고, 또 변형해보면서 우리가 좋아하는 레시피를 찾아야봐야겠다. . 웃긴대학에 올라온 탕수육 (원문) 우선 탕수육 소스 중국집소스로 만들려면 노추라는 시중에선 다소 구하기 힘든게 필요함그래서 그나마 비슷하게 맛을 내고 싶다면 연두를 쓰는게 좋음 황금비율은 물 2 : 설탕 1 : 식초 0.5 : 연두 0.3 : 소금 한줌 - 여기에..
2019.12.20 -
매운소갈비찜
'동인동 옛추억'의 매운 소갈비찜 - 맛있는 녀석들 239화 (2019년 9월 20일 방송)소갈비를 찬물에 6시간 담궈서 핏물을 제거한다. 압력솥에 갈비대와 갈비살을 넣고 18분 정도 찐다. 찐 후 고기를 건져 기름을 제거하고 적당한 크기로 잘른다. 냄비에 삶은 갈비와 청양고춧가루(1큰술), 일반 고춧가루(2큰술) 설탕(넣는 장면 안나옴), 다진 마늘(3큰술)을 넣고 센불에 졸이면 끝. (이때 물을 넣을까? 갈비 삶은 육수를 넣을려나?) 위의 레시피에서 부족한 부분은 다른 레시피들을 참고하면 될듯.
2019.09.21 -
물회 육수
더운 여름이 다가온다. 우리 커플은 물회를 좋아해서 동해나 남해로 여행 갈때면 물회 맛집을 찾아가곤 한다. 대전에서도 가끔씩 검색해서 찾아가보곤 하지만 강원도쪽에서 먹은 맛난 물회 맛에 견줄 수 있는 곳을 아직 찾지 못한 상태이다. 오늘은 인터넷 써핑을 하다가 물회 육수 관련 레시피를 찾아 보게되었다. 냉면 육수처럼 만들어져 나오는 것을 구입해서 해먹어볼까 싶지만, 아무래도 그렇게 파는 것은 조미료도 많이 들어가고 직접 육수를 만들어 장사하는 물회 맛집에서의 깊은 맛을 낼 수 없을 거라 생각해서 직접 만들어 보는게 나을 듯했기 때문이다. 그래도 어떤 재료가 들어가는지 궁금하니 수집은 해놓고.... 검색을 해보면 역시나 몇몇 프로그램에서 물회 육수 레시피를 방영한 적이 있는듯 하다. 이런 것도 모아 놓겠지..
2019.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