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반은 먹는 재미(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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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수육
중국집에 가면 주로 짜장1, 짬뽕1, 탕수육(소)를 시켜 먹는다. 이렇게 대전의 여러집을 다녀본 결과 대동에 있는 '기계우동'이라는 가게가 우리 입맛에 잘 맞는 편이다. 요즘 프렌차이즈 중국집에서 주로 볼 수있는 찰쌀 탕수육이 아닌, 어렸을때 많이 먹어보던 옛날 탕수육 스타일. 이런 옛날 탕수육 스타일을 집에서 해먹어 보고싶어서 요리법을 찾아보는 중이다. 찾은 것들을 하나하나 해보고, 또 변형해보면서 우리가 좋아하는 레시피를 찾아야봐야겠다. . 웃긴대학에 올라온 탕수육 (원문) 우선 탕수육 소스 중국집소스로 만들려면 노추라는 시중에선 다소 구하기 힘든게 필요함그래서 그나마 비슷하게 맛을 내고 싶다면 연두를 쓰는게 좋음 황금비율은 물 2 : 설탕 1 : 식초 0.5 : 연두 0.3 : 소금 한줌 - 여기에..
2019.12.20 -
매운소갈비찜
'동인동 옛추억'의 매운 소갈비찜 - 맛있는 녀석들 239화 (2019년 9월 20일 방송)소갈비를 찬물에 6시간 담궈서 핏물을 제거한다. 압력솥에 갈비대와 갈비살을 넣고 18분 정도 찐다. 찐 후 고기를 건져 기름을 제거하고 적당한 크기로 잘른다. 냄비에 삶은 갈비와 청양고춧가루(1큰술), 일반 고춧가루(2큰술) 설탕(넣는 장면 안나옴), 다진 마늘(3큰술)을 넣고 센불에 졸이면 끝. (이때 물을 넣을까? 갈비 삶은 육수를 넣을려나?) 위의 레시피에서 부족한 부분은 다른 레시피들을 참고하면 될듯.
2019.09.21 -
물회 육수
더운 여름이 다가온다. 우리 커플은 물회를 좋아해서 동해나 남해로 여행 갈때면 물회 맛집을 찾아가곤 한다. 대전에서도 가끔씩 검색해서 찾아가보곤 하지만 강원도쪽에서 먹은 맛난 물회 맛에 견줄 수 있는 곳을 아직 찾지 못한 상태이다. 오늘은 인터넷 써핑을 하다가 물회 육수 관련 레시피를 찾아 보게되었다. 냉면 육수처럼 만들어져 나오는 것을 구입해서 해먹어볼까 싶지만, 아무래도 그렇게 파는 것은 조미료도 많이 들어가고 직접 육수를 만들어 장사하는 물회 맛집에서의 깊은 맛을 낼 수 없을 거라 생각해서 직접 만들어 보는게 나을 듯했기 때문이다. 그래도 어떤 재료가 들어가는지 궁금하니 수집은 해놓고.... 검색을 해보면 역시나 몇몇 프로그램에서 물회 육수 레시피를 방영한 적이 있는듯 하다. 이런 것도 모아 놓겠지..
2019.05.28 -
초밥
네이버 조리사클럽 카페 '요리는칼맛이여'님 글 (링크) 쌀 : 작고 단단한것, 햅쌀과 묵은쌀을 1:1로 섞어쓰면 좋다. 씻고 불리기 : 쌀을 여러번 씻고 최소 2시간은 냉장실에서 불리는 것이좋다배합초 : 식초:설탕:소금 = 3:2:1 정도의 비율로 녹을 정도로만 가열을 해준다. (식초의 종류에 따라 식초의 비율이 좀더 높아질수 있음)조리 : 밥이 된 후 온도가 높을때(약 35도)에 배합초를 붓고 빠르게 섞는다. 주걱으로 세워 어슷하게 하여 쌀알이 눌리지 않도록 한다. 잘 섞였으면 식초의 향이 빨리 날아가도록 부채등의 도구로 바람을 불어 식힌다음 젖은 수건으로 덮어 밥의 겉면이 마르는 것을 방지한다. 밥을 보관하고 있을 통은 나무 재질이 적당하다. 네이버 조리사클럽 카페 '파스타코코'님 글 (링크) 초대리..
2019.05.14 -
불맛 내는 방법
불맛 내는 방법 불맛, 혹은 훈연향은 우리가 숯불구이나 직화구이에서 맛 볼 수 있는 매력적인 음식의 풍미이다. 특히 생선이나 육류를 조리할 때, 훈연향은 그 특유의 강한 향으로 음식 재료의 비린내나 잡내를 덮어버려서 음식의 맛과 향을 한단계 이상 업그레이드 시킨다. 훈연향이 인기를 얻어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찾다보니, 전통적인 훈연 방법과 같은 번거로운 작업 없이 가정에서 음식을 조리할 때 쉽게 불맛을 추가 할 수 있도록 스모크파우더, 스모크리퀴드, 목초액(식용) 등을 구입하여 사용할 수도 있겠지만, 왠지 이런 가공 제품은 직접 훈연하는 것 보다 더 건강에 좋지 않을 것 같은 느낌....(개인적인 생각...훈연 자체가 건강에 좋다고 생각하진 않음...풍미는 좋지만 ㅎㅎ) 이외에도 후라이팬에 설탕을 뿌린 ..
2019.05.11 -
오징어 덮밥
맛있는 녀석들 (2019.04.26) 손질한 오징어, 고춧가루, 간장, 마늘, 썰어놓은 야채넣고 버무리듯 볶음. 볶은후 참기름과 깨소금으로 마무리해 밥에 얹음
2019.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