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양송이 스프를 만들때면 루를 만들고 거기에 볶은 양송이와 양파, 생크림, 우유, 치킨스톡(닭육수)를 넣어 갈았는데, 아무래도 루(roux)가 들어가다보니 밀도가 있는 편이었다. 얼마전에 베스타 뷔페에서 딸기페스트발을 해서 갔었는데, 거기에 있는 양송이 스프는 루를 넣지 않았는지, 부드럽고 가벼웠다. 집에와서 구글로 양송이 스프 레시피를 찾아보았더니 대부분의 외국 요리사들은 양송이 스프를 만들때 루(roux)를 사용하지 않았다. 그래서 나도 이번엔 루를 사용하지 않는 레시피를 따라 해보려고 몇가지를 정리 해보았다. 블루셰프님 양송이스프 레시피양파 5개를 채썰어서 버터 2큰술과 함께 중불에서 양파가 투명해질때 까지 볶아 준다. 손으로 으깬 양송이 2Kg과 바질, 월계수잎을 넣고 10분이상 볶아준다...

용두동 주꾸미 맛집 레시피 (생생정보 320회)●주꾸미 손질법 주꾸미 9마리(1kg)의 대가리를 갈라 내장을 제거한후 반으로 자른다. 주꾸미 다리는 두개씩 나누어 자른다. 신선도를 위해 흐르는 물에 손질한 주꾸미를 살짝 주무르듯 씻어낸 후 체에 받쳐 5분간 물기를 빼준다. (밀가루 세척 안함) 냄비에 물 3컵(600ml)를 넣고 끓으면 불을 끄고 녹차 티백 4개를 넣고 우린다. 녹차물이 식으면 소주 1/4컵, 식초 2큰술을 넣고 손질한 주꾸미를 10분간 담궈둔다. ●양념장 다진마늘 2큰술, 다진생강 1/4큰술, 매실액 1큰술, 설탕 1큰술, 후추 1/6큰술, 참기름 1큰술, 물엿 1큰술, 고추장 2큰술, 일반 고춧가루 2큰술, 청양 고춧가루 2큰술 을 골고루 잘 섞어 준다. 간장을 넣지 않아 물이 생기지..

가루별 성분 정리 https://blog.naver.com/kmd-han/221403205745 여기서 좀더 궁금한 부분은 튀김 반죽에서 전분, 쌀가루, 밀가루를 각각 튀겼을 때 색깔 변화 및 식감의 차이에 대해서 서술한 글인데 아직 찾지 못했음 튀김 반죽 비법 https://kin.naver.com/qna/detail.nhn?d1id=8&dirId=8020109&docId=27958365&qb=7YqA6rmAIOuwmOyjvSDqs4TrnoA=&enc=utf8§ion=kin&rank=1&search_sort=0&spq=0&pid=Uc5nhwpySERsscjsQx8sssssso0-484062&sid=Ymr5qkj6IrUnEV92d%2BV8Zw%3D%3D 튀김반죽에서 계란의 역할 및 전분 별 특징 http..

대전에 맛집으로 알려진 황태찜이 두곳있다. 연아식당과 별미식당이다. 두집의 안주인께서 자매라고 한다. 그래서 비슷한 맛을 내는듯~! 레서피를 공유하실테니. 우리가 강원도에서 볼 수 있는 황태찜(기름에 굽는 요리) 혹은 아귀찜 이나 생선찜 처럼 전분물로 농도를 맞추는 그런 찜과는 다른 요리이다. 내가 찍은 사진이 없어 인터넷에서 캡쳐한 것이다. 비쥬얼이 이렇다. 출처: http://www.daejonilbo.com/news/newsitem.asp?pk_no=1167455 여자친구와 난 매운 맛을 좋아하는데, 이집은 정말 깔끔하게 매콤하다고 할까?? 칼칼하게 얼큰하다고 할까?? 매우 매력있다. 입맛없을 때 생각이 난다. 이런 맛을 집에서 만들어 보고싶은데 아무리 찾아도 레서피가 없다. 그나마 신문 기사에서 ..

이번 포스팅은 칼국수와 칼국수의 소울 메이트 겉절이의 요리법에 대해서 모아보려고 한다. 슈기님의 공주칼국수 따라하기 http://blog.daum.net/hahee119/211 탄방동 공주칼국수 (얼큰이 칼국수) 멸치, 다시마, 홍합, 양파 등 각종야채를 3시간 넘게 끓여 만든 개운한 육수에 이집만의 비법으로 만든 간장과 고춧가루를 넣어 만든 양념장과 손맛에 얼큰하면서도 개운한 맛이 한마디로 딱 떨어진다. (원문 http://www.daejonilbo.com/news/newsitem.asp?pk_no=902890 ) 공주 분식 (얼큰이 칼국수) 이 데일리에 게재된 칼국수 기사의 일부분. (원문 http://www.edaily.co.kr/news/realtime/realtime_NewsRead.asp?ne..

황태해장국집에 가면 대부분 황태구이도 판다. 그리고 더덕구이도. 그래서 그런지 백종원의 3대천왕이나 맛있는 녀석들과 같은 프로그램에 황태해장국이 나올때면 자연히 황태구이도 따라 나오곤한다. 더덕구이는...나올때도 있고 안나올 때도 있고. 어쨋든 황태구이나 더덕구이나 양념은 비슷할 것 같아 같이 포스팅 한다. 백종원의 3대천왕 2016년 01년 15일 방송 전체적인 요리법을 언급하진 않지만 몇가지 팁이라도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해서 그 부분을 캡쳐했다. 황태는 물에 불렸는지 촉촉해 젖어있고, 양념을 미리 만들어 온 것을 바르고 있다. 양념을 바른 황태가 꾀 퍽퍽해 보인다. 고춧가루 함량이 많은 듯하다. 아니면 황태에 흡수 되어있거나..그런데 방금 발랐으니 흡수되었다기보다 ;; 아마도 고춧가루 함량이 높은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