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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 워크 (DEEP WORK)
저자는 칼 뉴포트. MIT 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조지타운 대학에서 컴퓨터 공학 교수를 하고 있는 사람이다. 보고싶은 책 리스트에 오래 있었던 책이지만 주로 가던 도서관에는 이 책이 없어 독서를 미루고 있다가, 다른 지역 도서관을 다니게 되면서 그곳에는 이 책이 있어서 빌려볼 수 있었다. 그리고 울트라러닝의 저자도 자신의 책에서 울트라러닝을 시작한 계기 중에 한 가지로 칼 뉴포트의 딥워크를 언급했다. 그로인해 나도 미루고 있었던 이 책에 대한 독서심에 다시 불이 지펴졌다고나 할까? 책 내용이 답해줄 수 있는 질문 딥워크란? 우수한 성과를 낸 사업가, 학자들은 어떤 방식의 딥워크를 수행 했는가? 딥워크 방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신경제에서 사회적, 경제적 우위를 차지할 수 있는 부류 3가지는? 딥워크를 ..
2021.01.13 -
Google 모바일 앱 마케팅
앱을 만들어서 어떻게 마케팅을 할지 알아보려고 도서관에서 빌려 보았다. 150페이지 정도의 얇은 책으로 저자는 임현재, 이계열, 여정기, 김현진이다. 구글 광고 관련 파트너사의 직원들과 게임회사의 마케팅 담당자이다. 읽어보니 Google Ads 에서 자신의 광고 목적에 따른 설정법이라던가 분석툴에 대한 설명 등을 다루고 있다. 아직은 내가 만든 앱이 있어서 광고를 하려는 상황이 아닌지라 세부적인 내용은 건너띄고 Google Ads가 뭔지, 목적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광고를 위해 필요한 재료는 어떤 것들을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만 파악하는 정도로 읽었다. 책 내용 정리 구글 애즈(Google Ads)는 구글의 모든 광고가 송출되는 곳이다. 이메일만 있다면 전세계,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쉽게 온라인..
2021.01.12 -
치과의 거짓말
난 이가 안 좋은 편이다. 그래서 의료 분야 중 치과에 관심이 있다. 예전에 알라딘 중고 서점을 기웃거리다가 이 책을 발견했는데 그때당시는 다른 책을 구입하려고 갔던터라 이 책의 구입은 다음 기회로 미뤘었는데, 마침 도서관에 이 책이 있어 빌려 보았다. 저자는 양심 치과의사로 알려진 강창용 선생님이다. 유투브로도 치과 상식과 치과들의 과잉진료에 대해서 알리고 주의를 주는 일을 하고 있다. 책 내용 정리 논문에서 '충치 치료 후나 치료 전의 충치균 수 차이가 크지 않다'고 말하고 있다. 미국 치과협회에 실린 논문에서도 '충치 치료가 충치균을 눈에 띄게 줄이는 것도 아니고 다시 충치가 생길 위험을 줄이는 것도 아니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충치 치료는 충치균을 줄이는 방법은 아님을 알 수 있다. 작은 충치가 ..
2021.01.11 -
튀김의 발견
요즘 주로 보고 있는 책의 주제는 아니지만 너무 끌려서 빌려왔다. 요리하는 것을 좋아하고, 그 중에서 돈까스, 탕수육 등 튀김요리를 즐기다보니 책을 지나칠수가 없었다. 다양한 요리 프로그램에서 셰프들이 알려주는 레시피들을 따라하고 응용도하지만, 어렇게 어떤 요리를 따라하는 것은, 수학으로 비유하면 어느 문제에 대한 답을 알게 되는 것이지 해당유형의 문제를 푸는 방식을 이해하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튀김에 대한 과학적 분석과 이해가 맛있는 튀김을 만들기 위해 필요하다 싶어 빌려보았다. 저자는 임두원. 고분자공학 박사라고 한다. 책 내용 정리 맛있다는 감각은 단순히 우리의 미각이 느끼는 1차적인 감각이 아니다. 그 음식에 대한 우리 뇌가 판단하여 내보내는 2차적인 전기 신호다. 우리 뇌는 우리로 하여금..
2021.01.10 -
사람은 어떻게 생각하고 배우고 기억하는가
도서관 신간 코너에서 발견한 책. 제목이 끌려서 빌려왔는데 꾀 마음에 들었다. 학습, 기억과 관련하여 자기개발 도서를 통하여 알아보고 싶다면 이 책을 그 시작으로 해도 될 듯하다. 작가는 제레드 쿠니 호바스 박사. 신경과학자로 하버드 의대, 멜버른 대학든 여러 대학에서 뇌과학 분야 강의를 하고 있다고 한다. 원서로는 2019년에, 한글로는 올해에 출간된 책이다. 책의 내용은 나에게 딱 적당한 정도의 깊이로, 효율적으로 학습 요령, 기억을 잘할 수 있는 방법, 인간의 인지적 특성 등에 대하여 주요한 사실들을 알려준다. 이 책을 통해 배운 내용대로, 책을 다시 보지 않고 생각나는 책의 내용을 문제 형태로 바꾸어서 써놓는다. 그리고 다음번에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다시 이글을 보게 된다면 이 문제들이 나의 뇌를 ..
2021.01.09 -
울트라러닝
도서관에서 신간 코너의 책을 빌려보거나 서점에서 신간 도서를 구입해서 보다보면 책갈피에 추천도서 카타로그가 꽂혀 있는 경우가 있다. 울트라러닝은 그렇게 카타로그에 홍보되어 있는 것을 보고 알게된 것들 중, 내가 보고싶어하는 주제(계획, 의지력, 집중, 학습, 암기, 명상 등)인듯 하여 독서 리스트에 적어 놓았다가 이번에 읽어보게 되었다. 저자는 스콧 영. 캐나다인으로 블로그에 자신의 울트라러닝 프로젝트들을 올리며 사람들과 정보를 주고 받다보니 유명해져서 TED에도 나오고 책도 출간하게 된 사람이다. 책의 원서는 2019년에, 그리고 한글 번역본은 2020년에 출간된 것이다. 울트라러닝은 지식이나 기술을 얻기 위해 고강도, 고효율의 자기주도 학습법이다. 하지만 책에 소개된 여러 울트라러너들의 사례들을 보면..
2021.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