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1년에 100권(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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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One Thing
서점에서 베스트셀러에 올라 있는 것을 몇번 본 기억하고 있다가, 요근래 다시 도서관에 가게 되면서 빌려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갈때마다 대출 중이어서 결국 사서 본 책. 읽어보니 베스트셀러가 될만 하다. 동기 부여 뿐만아니라 실천을 위한 적용 방법에 대해서도 세세하게 설명을 해서 읽는 이가 쉽게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한다. 다음 책은 아토믹 해빗~! 기억 하고 싶은 내용 사실 성공은 단거리 경주다. 건전한 습관이 자리를 잡을 때까지만 자신을 훈련시켜 달리는 단거리 전력질주인 셈이다. 새로운 습관을 들이는 데는 평균 66일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신의 습관이 당신이 누구인지 말해 준다. 당신이 얻는 성취는 한번의 행동(action)이 아닌 삶에서 만들어진 습관에서 나온다. 애써 성공을 찾을 필요는 ..
2023.12.23 -
일주일은 금요일부터 시작하라
저번주 주말에 책 반납하러 도서관 갔다가 그냥 나오기 허전해서 빌려온 책 중 하나. 금일을 포함한 주말동안 뭔가 만들어 보려는 나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제목만 보고 빌렸다. 일본의 우스이 유키라는 경영자(컨설턴트,강사,작가)가 자신이 사용했던 시관관리법과 동기부여 방법에 대한 얘기를 들려준다. 2018년에 일본에서 출판되었었고, 한국어로는 2020년에 출간되었던 책이다. 자기개발서를 어느정도 읽어 보았던 사람이라면 우스이 유키가 사용한 방법 80%는 다른 책에서 보았을 만한 것이다. 세부적인것의 차이가 있긴하지만 원리는 같은. 하지만 또 한명 성공한 사람의 삶 얘기를 보면서 동기부여가 됨과 동시에 까먹고 실천하지 않던 것들에 대해 환기할 수 있었다. 책 내용 정리 바쁠때 공부하면 마음의 여유가 생깁니..
2023.11.26 -
역행자
자청은 유튜브에서 처음 접했는데 컨텐츠가 마음에 들고 도움이 많이 되었다. 그 때 추천해던 책들도 대부분 읽어 보았을 정도로. 그러다 유투버를 접어서 아쉬웠었는데, 책을 썼네? 무조건 사봐야지 싶어서 구입했고 바로 다 읽었다. 그리고 읽은지 반년이 넘어가는데...이제서야 글을 정리하고 있는 나. 바쁘다는 핑계를 대려고 하지만 사실 게을러 진거다. 이건 내가 게을러진게 맞다. 마음에 드는 문구를 정리하기 위해 책을 다시 읽어보면서 책을 통해 느꼈던 감정, 다짐들을 되새겨 보려한다. 이번에는 좀 더 내 의지가 길게 이어지기를. 책 내용 정리 하루 2시간 동안 책을 읽거나 글을 쓰고, 나머지 시간은 쉰다. 뇌를 업그레이드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하루에 한 번, '5분 생각'의 시간을 갖는다. 이 여백의 시간..
2023.09.03 -
세이노의 가르침
베스트셀러인데 인터넷에서 종종 긍정적인 언급이나 리뷰를 보았다. 그래서 궁금해서 구입. 그런데 3~4개월동안 집에서 묶히다가 이제서야 보았다. 역행자는 구입하자마자 바로 다봤는데 이건 왜이렇게 오래 걸렸을까.....두께에 거부감이 들었나? 초반에 본 내용이 생각보다 내 관심을 끌지 못했었나? 기억이 안나네... 어쨌든 다 읽고 난 지금...나에게 이 책은 좋은 책이다. 책 내용 정리 나는 부자가 되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일과 관련된 공부를 할 때는 피를 토하는 자세로 하라고 한다. 특히 삼십대 중반 이전에는 적어도 2~3년 동안은 그렇게 살아야 한다고 말한다. 길거리에서 허비하는 시간이 없어야 하므로 최대한 일터나 학교에 가깝게 살면서 시간을 아끼고, 밥을 많이 먹으면 졸려서 책을 제대로 읽지 못하므로..
2023.09.02 -
기적의 암기법
예전에 읽었던 1년만에 기억력 천재가 된 남자를 읽고 비슷한 책을 찾아보다가 발견한 책이다. 리스트에 올려놓고 있었는데 이제서야 읽었다. 죠수아 포어의 책을 읽으면서 아쉬웠던 점은, 기억을 잘하기 위한 방법들을 다양하게 잘 알려주지만 이것들을 어떻게 실생활에 적용하는지, 그리고 자신은 어떤식으로 실제로 활용하고 있는지에 대한 내용이 별로 없었던 것이다. 물론 책에서 방법은 알려줬으니 독자가 스스로 이렇게 저렇게 시도해 보는 것도 가능하겠지만, 많은 경험을 쌓은 고수(?)가 자신만의 팁이나 노하우를 알려주는 것은 매우 값지고 소중한 자료가 되며, 이를 토대로 독자는 좀 더 쉽게 이해하고 빠르게 방법을 습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에 읽은 책이 내가 가려웠던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 주고 있어서 너무 마음에 ..
2022.12.16 -
뉴욕의 프로그래머
중고나라에 올라온 IT 서적들 묶음 판매글을 보고 구입한 책 묶음에 포함되어있던 책. 가볍게 읽을만한 소설이다. 이런 프로그래머도 있구나 싶은. 아마도 저자 임백준의 직장에서 경험했던 사건들을 소설속에 풀어 놓은 것 같다. 책 내용 정리 회사에서는 버그(bug)나 업무(task)를 기록하고 관리하기 위해서 아틀라시안(Atlassian)에서 만든 웹 기반 프로그램인 지라(JIRA)를 사용하고 있는데 지라에서는 버그의 우선순위를 P1에서 P5까지 다섯 단계로 구분해 놓았다. P1이나 P2는 소프트웨어가 출시되기 전에 반드시 수정되어야 하는 버그나 업무를 의미하고.... 이책이 출반된지 무려 15년이나 지났으니 지금은 소프트웨어 제작 업무 관리 프로그램이 많을 듯~! 찾아보자 패일-패스트(fail-fast)...
2022.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