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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수용소에서
읽을 책 목록에 오랫동안 있었던 책. [타이탄의 도구들]에서 많은 타이탄들이 공통적으로 읽은 책 중에 하나다. 작가는 빅터 프랭클이다. 2차 세계대전때 강제 수용소에 끌려가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시련을 극복하고 이후 삶의 의미에 대해 고찰하여 새로운 학파를 창시한 신경정신과 교수다. 기억하고 싶은 내용 정리 왜 살아야 하는지 아는 사람은 그 어떤 상황도 견딜 수 있다. -니체 실존적 이라는 단어는 다음의 세가지 의미로 쓰일 수 있다. 존재 그자체, 즉 인간 특유의 존재 방식존재의 의미각 개인의 삶에서 구체적인 의미를 찾아내려는 노력 인생을 두번째로 살고 있는 것처럼 살아라. 그리고 지금 당신이 막 하려고 하는 행동이 첫번째 인생에서 이미 그릇되게 했던 바로 그 행동이라고 생각하라. 삶의 의미를 찾는 방법..
2020.11.06 -
생각에 관한 생각
심리학에 경제학을 접목한 행동 경제학의 창시자 대니얼 카너먼의 책이다. 교양서라고 하지만 책의 두께가 만만치않다. 수십년간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정리한 교양서적이라 그렇다고 한다. 진화심리학 책이나 그밖에 자기 개발 도서에서 자주 언급되는 편향, 어림짐작, 경험하는 자아와 기억하는 자아, 시스템1과 시스템2, 경험효용과 결정효용, 인간과 이콘과 관련하여 다양한 실험을 통하여 입증한 오류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기억하고 싶은 내용 정리 시스템 1은 저절로 빠르게 작동하며, 노력이 거의 또는 전혀 필요치 않고, 자발적 통제를 모른다.시스템 2는 복잡한 계산을 비롯해 노력이 필요한 정신 활동에 주목한다. 흔히 주관적 행위, 선택, 집중과 관련해 활동한다. 우리가 생각하는 우리의 자아는 시스템2에 해당한다...
2020.11.04 -
하이퍼 포커스(Hyper Focus)
어느 유투버가 리뷰한 것을 보고, 내가 관심있어하는 집중력과 관련된 주제라 빌려 보았다. 네이버 평점은 높은 편인데, 난 그렇게 높은 점수를 줄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내가 다른 사람이 생각하는것과 어떤 점에서 다른걸까? 이 책은 한국에서 2019년에 번역되어 출판된 것이다. 작가는 크리스 베일리다. 다양한 기업에서 협업 및 강연을 하고 있는 생산성 전문가라고 하는데 , 그 시작은 대학 졸업 후 시작한 블로그라고 한다.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스스로에서 실험한 다양한 실험들의 결과들을 블로깅 하면서 열정적으로 탐구하는 과정에서 생산성 향상과 관련된 노하우가 쌓이고 이로 강연도 하고 책도 출판한 것이다. 책의 내용은 집중력과 관련하여 읽은 책, 연구 논문 등을 토대로 도움이 되는 방법들을 정리하고 직접 ..
2020.10.26 -
룬샷 (Loon shots)
도서관 신간 도서코너에 눈에 띄어서 집어온 책. 빌 게이츠, 대니얼 카너먼 등 책 추천사를 쓴 사람들만 봐도 뭔가 유익할 것 같다. 책 표지만 보면 뭔가 창의적인 발견 발명을 하는 방법에 대한 얘기를 할 것 같지만 읽어보니 아니었다. 경영서다. 저자는 사피 바칼. 물리학과 수학을 공부하다가 경영쪽으로 핸들을 돌려 바이오 회사를 창업한 사람이라고 한다. 여러기업들의 성공에 깔려 있던 룬샷들에 대해 분석하고 이로부터 룬샷을 발견하고 키우기 위한 조직의 환경, 조건 등에 대해서 알려준다. 책 내용 정리 룬 샷 : 그 주창자를 나사 빠진 사람 취급하는, 대다수가 무시하고 홀대하는 미친 프로젝트. 변화는 고객들이 중시하는 지점이 바뀐 데서 비롯했다. 룬샷과 프랜차이즈를 똑같이 사랑하려면 타고난 성향을 극복해야 한..
2020.10.22 -
무침 양념장
꼬막 무침 양념장 (맛있는 녀석들197회) 양념장 하나도 만드는데 많은 재료와 시간이 든다. 그냥 초장이 아니다.
2020.10.21 -
팩트풀니스
책 유투버들의 썸네일에서 이 책을 본적이 있지만 딱히 관심을 두진 않았었다. 도서관 책을 빌리러 갔다가 신간 코너에서 눈에 띄길래 집어왔다. 단지 눈에 잘 띄어서. 익숙함의 중요성인가.... 작가는 한스 로슬링. 통계학 분야의 석학이며 의사이다. 그리고 이 책을 쓰는 중에 작고 하셨다. 그래서 나머지를 아들인 올라 로슬링과 안나 로슬링 롼쿤드가 마무리 했다. 이 책은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세계관, 세상을 보는 관점, 생각하는 방법의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 일려주며 사실에 근거하여 세상을 바라보고 이해하는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충고한다. 이 책은 한국어로 2018년에 발행한 것이다. 책 내용 정리사람들은 세상에 대해 생각하고 추측하고 학습할 때 끊임없이 그리고 직관적으로 자신의 세계관을 참고한다..
2020.10.19